교동대룡시장
Gyodong daelyong market
Gyodong daelyong market
교동대룡시장

대룡시장은 6.25때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의 모습을 재연한 골목시장이다. 50여년간 교동도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시장을 만든 실향민 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4년 7월 교동대교 개통과 함께 196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모습의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펜션에서 자동차로60분 거리
저어새펜션 실시간예약